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15.(일)-17.(화) 방한 예정인 스티브 비건(Stephen Biegun)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12.16.(월)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협의를 통해 양국 수석대표는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미 수석대표는 2019년 총 30여차례에 걸쳐 대면 협의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8월 비건 대표 방한(8.20-23), 10월 이 본부장 방미(10.7-9) 계기에 협의를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