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지식정보문화기업 5개, 해룡.율촌산단 입주기업 3개, VR 콘텐츠 기업 1개등 9개 기업과 지난 20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순천시가 중점 육성하는 지식정보문화산업 분야에서 고고여순광(대표 박선규), ㈜풍선껌(대표 김태희), ㈜더봄(대표 김주령), ㈜투니스(대표 허대성), ㈜마나(대표 서유정)등 5개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36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제조업 분야에서 해룡 및 율촌 산업단지에 ㈜엔피씨시팅(대표 이종복), ㈜상상인선박기계(대표 최영욱), ㈜로프티프레쉬(대표김장윤) 등 3개 기업을 유치해 112명의 고용을 창출하였다. 8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1,018억원이다.
또한 서울 소재 ㈜스코텍엔터테인먼트(황대실)와는 순천지사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VR 등 실감형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식정보문화산업, 산업단지에 경쟁력 있는 제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