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1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진흥원 컨벤션홀에서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는 김화진(고흥.보성.장흥.강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주기환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전남지역 당협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국민의힘 제공)
행사는 주요 당직자 소개와 신년 하례, 도당위원장 신년사,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주호영 원내대표 영상축사 순으로 시작했다.
특히 참석한 당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전남발전을 위한 원팀을 다짐하는 구호를 제창하고 케익 커팅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화진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남은 역대 최대 규모인 8조6천525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희망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전남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원팀이 돼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변함없이 국민의힘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 전남 당원들께서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의 변화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도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경제와 민생을 빈틈없이 챙기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열악한 정치환경 속에서도 지난 대선 역대 최고 득표율로 정권교체에 큰 힘이 돼 주신 전남 당원 여러분의 헌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전남 발전에 필요한 정책 개발과 예산확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