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6일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감과 관계자를 초청, 교육기관만을 위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프리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조직위는 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학생들이 박람회장을 통해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치 활동을 적극 벌여왔다.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조호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조직위 제공)
이들은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박람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들은 뒤, 학교정원 등 교육기관만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박람회장을 미리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