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그룹,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4억2천만원 구매, 적극 지원
  •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정신 실천
  • 포스코그룹은 17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4억2천만 원 상당을 구매하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날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입장권 전달식을 갖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정신을 실천했다.(사진 박람회조직위 제공)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처음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에 이어 올해도 박람회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양제철은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옥외광고판 설치와 함께 박람회조직위와의 협업을 통한 미디어월(Media Wall)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장권 구매는 광양제철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모두 참여해 이뤄진 가운데, 구매한 입장권을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수 소장(사진 오른쪽)은 "이번 박람회로 인해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람회조직위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사진 왼쪽)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박람회에 보내주신 포스코의 통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2023정원박람회 정신과 맞닿아 있는 만큼, 박람회 성공을 통해 포스코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글쓴날 : [23-03-17 15:50]
    • 양준호 기자[truth11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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