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또 다른 볼거리 '풍덕 꽃가람 야영장'이 4월 1일 개장한다.
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31일 오천그린광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 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장 인근 풍덕들에 조성한 경관정원(1만3천 ㎡) 일대에 자동차 야영장 60개 소를 설치했다.(사진 순천시 제공)
이 야영장은 박람회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9만 평 경관정원을 감상하며 도심 속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며 "전기시설과 샤워장, 개수대 등을 완비해 도심형 캠핑장으로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곳에서는 대여 텐트 8개 동과 나무데크 5 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데크 구역의 경우 평일 3만 원, 주말.공휴일 3만5천 원이다.
또 데크 없는 구역은 각각 2만5천 원과 3만 원이다.
예약은 현장 또는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