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총장 이병운)는 2023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일반전형 총 86 명(석사 49 명, 박사(석박사 통합 포함) 37 명)과 외국인 특별전형(62 명)을 통해 신입생을 뽑는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전공 평가와 면접은 학과.전공에 따라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사진 순천대 전경)
한편, 대학원은 성적우수 장학금과 대학발전지원재단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근로장학금, 국가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 학.석사연계 장학금 등 약 10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
순천대는 "이같은 장학 혜택과 탄탄한 교육과정으로 최근 3년 간 신입생 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전기 모집에는 석사 127 명, 박사(석박사 통합 포함) 42 명이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남 대학원장은 "수준 높은 석.박사급 인력양성과 국가발전에 필요한 연구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