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19일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에 위치한 구례소방서 신축 부지를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홍영근 소방본부장과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신청사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신축부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진행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구례소방서 신축 건축규모는 지상3층에 연면적 2,962,78㎡이며 '23년 3월 14일에 공사 착공을 시작해 11월 개청 예정이다.
구례소방서가 개청하면 107명의 소방인력과 차량 23대가 배치된다. 3개 과, 1개 119안전센터, 2개 119구조대, 1개 119지역대로 편성되어 구례군민 2만5천여 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홍영근 본부장은 “구례소방서 신청사 건립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구례군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